이번에 삼성전자의 T*옴니아 블로거 마케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번 블로거 마케팅에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물론 요청이 받아들여져서겠지만 무엇보다 예전부터 제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에 대한 선입견과 스마트폰은 사용하기 어렵다는 막연한 느낌을 일순간에 없애기 위한 것이 가장 큽니다.
이미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이번에 국내에 출시한 삼성전자의 T*옴니아는 스마트폰이라는 말을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될만큼 일반 휴대폰 처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햅틱이나 햅틱2의 UI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이들 휴대폰을 사용한 사용자라면 아마도 적응이 빠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로 이부분이 T*옴니아를 선뜻 사용하고 싶게 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햅틱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이와 유사한 UI를 가진 옴니아를 사용하게 되면 쉽게 적응할 수 있을 뿐더러 나도 모르게 옴니아가 스마트폰인지 아닌지조차 생각지 못하게 친숙하게 다가설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T*옴니아 제품을 받고 다음날인 오늘(2일) 인근에 있는 티월드에 가서 개통을 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햅틱 시리즈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유사하지만 두께는 다소 커진 듯 합니다.
물론 무게도 든 것이 많으니 햅틱과 비교해서는 다소 무거운 편입니다.
데이터 요금제는 한달에 1만원에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상품에 가입했다가 하루만에 지인의 조언으로 Net1000에 가입을 변경했습니다. 월 사용료는 2만3500원인데 1GB 정도를 사용할 수 있어 비교적 안정적으로 쓸거라고 하더군요.
개통과 함께 기존 연락처를 그대로 옮겨담고 친숙해지기 위해 동영상도 넣어보고 여러 작업을 해 봤습니다.
또 일반적으로 노트북이나 데스크톱에서 자주 애용하는 MSN 메신저를 구동해서 온라인돼 있는 친구와 메신저도 해 봤습니다.
"신기하더군요!" 비웃을지 몰라도 ㅋㅋㅋ
여기에 MS 메일인 핫메일도 확인 답장도 해보고 문자메시지도 보내 봤죠.
특히 문자메시지의 경우는 입력 방식이 다양화 된 것에 대해 놀랐습니다. 그저 천지인 문자를 펜으로 '콕콕' 찍어 입력하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이번에는 자음 옆에 'ㅣ, ㅡ , 아래아(·) ' 이 세가지가 붙어서 때에 따라 빨리 입력이 가능하도록 되 있더군요.
그러다 보니 솔직히 아직 터치에 대한 미숙함과 전체적인 인터페이스에 대한 어색함 외에는 스마트폰이라고 굳이 생각할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과거 PDA나 스마트폰을 짧은 시간 써본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기능이 너무 많다는 느낌과 메일 등 설정 하는 것도 적지 않아 귀찮다는 이유 때문에 이들 기기를 적극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PDA나 스마트폰은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쉽지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더군다나 최근에는 일반 휴대폰 보급율이 전체 인구에 거의 육박하는 수준까지 이르렀으니 그동안 일반 휴대폰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 스마트폰은 어떻게 보면 생소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T*옴니아 사용 시간이 짧긴 하지만 옴니아는 그같은 우려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앞서 말했듯이 햅틱을 써본 사용자는 더욱 쉽게 적응할 것 같고, 일본 휴대폰 사용자라 하더라도 결코 사용 방법이 결코 어렵지 않기 때문이죠.
저도 처음에 다소 걱정이 앞섰지만 지금은 괜한 걱정을 했다고 후회가 됩니다.
또 스마트폰은 일반인에게 어렵다는 것은 그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남았습니다.
어쨌든 T*옴니아를 통해 스마트폰에 대한 편견은 말끔히 떨쳐 버릴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년도에는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더욱 기대되는 것은 옴니아가 영어로 'everything'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라틴어 이듯이 다양한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드래그를 통해 주요 연락처를 쉽게 선택할 수 있다.
|  기본적인 메뉴 선택도 기본 화면에서 드래그 하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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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옴니아의 시작 화면.
|  T*옴니아의 위젯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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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옴니아의 프로그램 화면.
|  위젯에 있는 포트슬라이드 선택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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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폰보다 가벼운가요
2008/12/10 17:25사실 스마트폰하면 일반인들에게는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단어죠.
2008/12/13 10:39게다가 한국에서는 일반 휴대폰 보급률도 이미 포화상태이기때문에..과연 옴니아가 스마트폰 티를 내지 않고 얼마나 스마트폰 시장 확산에 주력할지 궁금하군요.
또 최근에는 위피해제 등으로 내년도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텐데.. 아이폰과 경쟁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